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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열기

밴쿠버 정착 (2005.2~)

by 아임보리올 2012. 11. 1.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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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는 축구보다는 아이스하키가 워낙 유명하다. 미식 축구도, 메이저 리그의 야구도 있지만 아이스하키에 비하면 그 열기가 많이 뒤진다. 월드컵 같은 지구촌 이벤트조차 여기선 그리 관심을 끌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축구 열기가 점점 뜨거워지는 것은 캐나다도 예외가 아니다. 밴쿠버 축구팀인 화이트캡스(Whitecaps) 미국 LA 갤럭시와의 친선경기에 베컴도 다녀갔고, 캐나다 여자 축구팀은 세계 정상급으로 국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활동하는 밴쿠버 한인 축구팀이 있다. 젊은이들이 많이 뛰지만 축구를 좋아하는 장년들도 활약을 한다. 매년 한인 축구대회도 열리고 밴쿠버 이민자들끼리 자기 나라를 대표해서 자웅을 겨루는 토너먼트도 열린다. 얼마 전에는 이영표 선수가 밴쿠버 화이트캡스에 합류해 그 열기를 더욱 뜨겁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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