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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 아일랜즈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by 아임보리올 2021. 6. 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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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PEI)의 동부와 북부 해안에 위치한 작은 도시들을 둘러보곤 노바 스코샤로 돌아오는 길이다. 보통은 차를 운전해 PEI와 뉴브런스윅(New Brunswick)을 연결한 컨페더레이션 브리지(Confederation Bridge)를 건너지만, 이번에는 페리를 타고 돌아왔다. 컨페더레이션 브리지나 페리 공히 PEI로 들어갈 때는 돈을 내지 않고 돌아오는 길에 왕복 요금을 낸다는 점이 특이하다. 다리를 건너는 것보다 페리를 이용하는 요금이 조금 더 비쌌다. 우드 아일랜즈(Wood Islands)에서 페리에 올랐다. 줄을 서서 페리를 기다리는 동안 차에서 내려 항만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페리 덕분에 유명해졌지만 항구엔 조그만 어선들도 많이 기항하고 있었다. 바다 쪽으론 1876년부터 운용했다는 하얀 등대가 바다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모습을 자랑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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