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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I의 뉴 글래스고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by 아임보리올 2021. 5. 21.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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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PEI)에도 우리가 살던 노바 스코샤의 뉴 글래스고(New Glasgow)와 이름이 똑 같은 도시가 있다는 사실에 내심 반가움이 앞섰다. 이곳 역시 스코틀랜드인들이 이주해온 지역이란 것을 지명에서 금방 알 수가 있었다. 우리에겐 빨간머리 앤으로 유명한 카벤디시(Cavendish)에서 그리 멀지 않았다. 행정 구역 상으론 퀸스 카운티(Queens County)에 속했다. 마을을 가로지르는 헌터(Hunter) 강을 따라 조성된 한적한 마을로, 규모가 아주 작은 편은 아니었다. 랍스터가 삶아져 나오는 랍스터 서퍼스(Lobster Suppers)로 오래 전부터 유명했고, PEI 프리저브 컴패니(Preserve Company)에 들러 가공식품을 사거나 식사를 즐길 수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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